일정짜기...지도자 일정에 국가 중대사 드러나(6월10일 화요일)

관리자

2014년 6월 29일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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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부인과 진도 다시 찾아 지원 약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6.4지방선거 당선 직후 부인과 함께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남아 있는 진도를 다시 찾아 서울시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지방선거 출마선언 하루 전에도 진도를 찾아 피해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서울=연합뉴스)



일정짜기-전략(61)
지도자 일정에 국가 중대사 드러나 _ ‘개인도 일정이 모든 것’


(서울=센서블뉴스) 어느 나라에서나 최고지도자 일정은 가장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짜여진다. 이 일정을 보면 한 나라의 중대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통상 최고 지도자의 일정은 경호상의 이유 등으로 극비에 부쳐진다. 시민들은 저녁 방송뉴스나 이튿날 신문에서 최고 지도자의 동선을 보면 국가의 중대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여야 정당의 대표나 헌법기관장, 시도지사, 주요 기관․단체 수장, 대기업 회장 등의 일정은 언론의 최우선 관심사다. 여기서 국가의 중요한 현안이 다뤄지기 때문이다. 개인도 하루 일정 속에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 등 모든 것이 담긴다. 일정을 보면 그 사람의 상당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일정을 짤 땐 시급성과 중요도가 고려 요소가 된다. 가장 급하게, 가장 많이 신경 써야 할 곳을 정하고 그 순서에 따라 일처리를 하는 것이다. 미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우선순위를 추려내는 것이다. 일의 선후를 명확하게 구분한 뒤 중요한 일부터 쳐내는 것이다.

어느 고위 공직자는 해당 직책에서 꼭 가야 할 자리,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 큰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명절을 맞았을 때, 사회적 논란이 어떤 사안에 맞춰졌을 때 어디에 가 있어야 할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다. 시의적절하게 일정을 잡는 것이다. TV 화면이나 신문 지면도 영리할 정도로 잘 차지했다. 이 공직자는 ‘롱 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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