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워팔기..공짜 점심은 없어_'횡재 인식' 심어 주기

센서블뉴스

2014년 10월 24일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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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시 상황에서의 군사 작전권, 곧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이 미국에 무기한 맡겨졌다. 한.미 국방장관은 24일 새벽 워싱턴에서 열린 연례 안보협의회(SCM)에서 2015년 예정된 한국의 전작권 환수를 연기하기로 했다. 환수 시점을 못박지 않아 사실상 무기 연기한 셈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한반도 전쟁 억지가 명분이다. 전작권 환수 무기 연기로 미국산 무기 대량 구입 등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철 무기'도 구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끼워팔기-상술(20)
공짜 점심은 없어_'횡재 인식' 심어 주기(10월24일 금요일)


   (서울=센서블뉴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한다. 경제학에서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이 있다.금융권에서 대출을 해주면서 보험․펀드 상품 등을 끼워 판다. 은행이나 은행 직원이 혜택을 베풀면서 그만큼 자신들도 덕을 보겠다는 것이다.
 
함량 미달이거나 유통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물품, 잘 팔리지 않는 물품은 잘 팔리는 물품과 함께 판매한다. '끼워 팔기' 전략이다. 소비자들에게는 공짜를 얻을 수 있고 횡재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판매자들이 고객 유치의 미끼로 활용한다.


마트 등에서 과일을 한 묶음으로 사면 맛있고 괜찮은 것도 있지만 맛이 없는 것도 있다. 좋은 물건에 좋지 않은 것을 끼워서 파는 것이다. 상술이다.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백화점이나 홈쇼핑 등에서 많이 한다, 매출액을 끌어올리고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다. 물품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원플러스원) 주는 상술도 비슷한 마케팅 기법이다. 물건을 사면 소비자가 유리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전략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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